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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독소 배출에 좋은 '미나리 삼겹살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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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하이라이트 작성일21-01-03 00:0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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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연중 수확되지만 11월 하순부터 3월 하순이 제철로 특히 겨울철에 얼음을 깨가며 수확하는 미나리는 봄에 출하되는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훨씬 뛰어나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경남의 언양산을 상품으로 치며, 경북 청도의 한재미나리도 맛과 품질로 유명하다.

한약명으로는 수근(水芹), 수영(水英)이라 하여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약재로도 사용되며, '동의보감'에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황달, 부인병, 음주 후 두통에 효과적이라 기록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 A, B1, B2, C와 무기성분인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해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혈압을 낮추어 주는 혈압 강하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좋으며, 체내에 쌓인 독소 및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미나리가 현대인에게 건강 채소로 각광받는 것은 무엇보다 해독 및 중금속 정화작용 때문이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한 우리 음식문화의 지혜다.

미나리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급성간염과 간경화에 효과가 있으며, 잦은 음주로 인해 간이 좋지 않은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미나리 특유의 향을 내는 방향성 정유(精油) 성분은 보온이나 발한 작용을 해 감기나 냉증 치료에 도움을 주며, 초록색을 내는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과 캠프페롤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미나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각종 비타민은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는 심는 장소에 따라 논미나리와 빝미나리로 구분하는데 논미나리는 논에서 주로 수경재배한다. 키가 크며, 줄기가 통통하고 줄기 속이 비어 있으며 연녹색을 띤다. 부드럽고 향이 연하며 탕용, 김장용, 무침용 등에 쓰이며, 연중 거래된다. 밭미나리는 수경재배가 아닌 밭에서 재배하며, 논미나리에 비해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다. 줄기가 약간 붉은색을 띠며 떫은맛이 나고 질기며, 향이 강하다. 생식용으로 쌈 등에 소비되며 3월 초순부터 6월 말 사이에 주로 거래된다.

미나리를 구입할 때에는 선명한 녹색으로 줄기가 너무 굵지 않으면서 잎 길이가 전체적으로 비슷하고 줄기 끝에는 착색이 없는 것을 고른다. 보관 시에는 신문지에 잘 싼 후 비닐팩에 넣고 세워서 냉장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막아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요리에 사용하기 전 거머리 제거를 위해 식초 2큰술 정도를 희석해 넣고 10분 정도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이 씻어 손질한다.

미나리는 살짝 데쳐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김치를 담그거나 김치의 맛을 한층 돋우어 주는 양념으로도 사용되며 향과 아삭한 식감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고기를 구워서 쌈으로 먹기도 한다. 또한 생선 요리의 비린내를 잡는데도 이용되며 건강관리 및 회복을 위해 미나리 녹즙이나 차로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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